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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and Environment Research > Volume 59(1); 2021 > Article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및 행복감 간의 구조적 관계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arent’s play participation, children’s playfulness, self-regulation and happiness. In this Study, subjects were 274 children who were 4 through 5 years old. The participants included 274 preschoolers’ parents and their teachers in D city. The parents completed questionnaires regarding parent’s play participation with their children and children’s self-regulation. The teachers completed questionnaires regarding preschoolers’ happiness and playfulness.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mediation analysis based 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SPSS 25.0 and AMOS 23.0 program. Also, specific indirect effects were analyzed using AMOS user-defined estimand function. The primary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parent’s play participation had an influence upon children’s playfulness and self-regulation. 2) The children’s playfulness had an influence upon children’s self-regulation and happiness. 3) The children’s self-regulation had an influence upon children’s happiness. 4) Between the parent’s play participation and children’s happiness were mediated by the children’s playfulness and self-regulation. This study revealed that parent’s play participation, children’s playfulness and self-regulation need to be considered simultaneously to explain the level of the children’s happiness. The results highlight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arent’s play participation, children’s playfulness, self-regulation and happiness.

서 론

역사적으로 인간은 행복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이에 따라 행복에 관한 기준과 정의에 대해서도 다양한 학설이 만들어졌고, 나아가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탐구하고 계속 노력해왔다. 행복이란 현대사회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 있는 삶과 그 삶에 대한 만족을 느끼고 삶이 의미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Lyubomirsky, 2008), 개인이 일상생활을 통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즐거움, 만족감, 자아존중감과 같은 긍정정서와 자신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잘 사는 것, 그리고 가시적인 화려함보다는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웰빙의 개념(Seligman, 2011)으로도 확장하여 정의할 수도 있다.
이러한 행복감은 유아기에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유아기의 행복과 관련된 경험은 인간이 이후 성장하면서 겪게 될 부정적인 정서들을 이겨낼 힘을 가지게 함으로써, 유아기의 행복이 성인기까지 개인의 행복감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Ward & Sutton, 2009). 게다가 유아기에 경험했던 일상생활을 바탕으로 하여 생성된 과거의 기억들이 무의식에 남아 있다가 인간의 행동과 기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Kim, 2017), 유아기에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이를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게다가 유아의 안정된 행복감은 유아가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기도 하기 때문에, 스스로 행복감을 증진시키기위해 노력하는 힘을 유아기에 길러준다면 성인기에 이르러서도 행복한 성향을 가질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Choe & Choi, 2016).
유아의 행복감 증진에 기여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어머니의 공감능력, 아버지의 놀이성, 유아의 정서지능, 또래유능성(Ahn & Kim, 2017; Jin & Ha, 2014; Park. 2017) 둥이 있다. 그 중에서도 유아 본인의 놀이에 대한 경험은 유아기 행복감에 직접적이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 중 하나이다(Kwak & Song, 2020). 학령기 전 단계에 있는 유아들에게 놀이란, 내적인 것을 외부세계에 표현한 것으로써, 놀이를 하는 동안 감각이 발달하고 자기표현의 충족과 외부세계를 파악하며 신체적인 발달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다(Kim & Ryu, 2003). 이러한 놀이를 통해서 유아는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기쁨을 느끼며, 자신의 삶의 방식과 외부세계를 반영하여 행복한 경험을 한다(Yoo & Ohm, 2014). 이처럼 놀이는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촉진시키고 유아의 성장과 학습을 위한 상황을 제공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알 수 있다.
유아들의 놀이를 관찰해보면, 유아들은 여러 환경에서 그에 맞는 놀이를 찾고 놀이에서 보여주는 행동 역시 매우 다양하다. 유아기 초기에는 혼자 놀기를 선호하지만 이후 연령이 증가하면서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놀이를 하려고 한다. 또한 유아들은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역할 놀이를 하고,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태도로 놀이에 임한다. Lieberman (1965)은 놀이에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이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놀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상호작용의 형태, 놀이에서 선호하는 것, 그리고 놀이하는 방식에서의 개인차인 놀이성의 본질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연구하였다. 나아가 Barnett (1991)Liberman (1965)의 연구에 기초하여 유아의 놀이성을 측정하기 위해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유머 감각 총 5가지 하위 요인으로 구성된 유아용 놀이성 척도(Children’s Playfulness Scale: CPS)를 개발하였다. Glynn & Webster (1992)는 유아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신의 억압된 부정적 정서를 없애고 즐거움과 만족을 추구하며 일어나는 상황을 즐기고 부정적 정서를 해결하려고 하는 능동적인 놀이 태도를 취하는 것이 놀이성이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놀이성을 통해 유아들은 본인의 행동에 대해 성취감, 만족감을 느끼고 또래관계에서 긍정적 정서를 보여 행복감을 느낀다(Lee, 2011).
유아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이 될 수 있다(On & Lee, 2017). 자기조절능력은 자신의 행동을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계획, 점검, 평가하고 복잡한 인지적 조작을 수행하며 자율적이고 융통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주위환경을 선택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주위 환경에 대한 통제력을 가진 사람은 심리적 안녕감이 높다(Yang & Lee, 2003). 이러한 자기조절능력(self-regulation)은 자기관리(self-management), 자기통제(self-control), 통제신념(control belief) 등의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Veenhoven(1991)은 자기 스스로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나 외부의 사건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즉 통제신념 자체가 주관적 행복감의 구성요소라고 주장하였다. 유아의 행복결정요인에 대하여 살펴본 Park (2016)도 유아의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유아의 개인적 특성을 유아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보았다. 즉,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인 자기조절능력은 삶에 대한 자신감, 자기 효능감, 미래에 대한 긍정적 확신을 주기 때문에(Gwon, 2009) 자기조절능력은 유아의 행복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기조절능력과 관련하여 유아의 놀이성을 연구한 Hwang(2013)은 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은 유아가 놀이성이 놀이를 계획하고 과제 수행능력을 높이며, 유아 자신이 선택한 놀이 활동에 몰두하고, 나아가 유아의 생각과 행동을 반복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게 되면서 자기조절능력이 증진된다고 하였다. 또한 놀이를 통해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고 타인과 어울리며 즐거움을 표현하는 유아는 주어진 놀이 상황에 따라 스스로를 조절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욕구를 또래 유아들과 놀이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억제하고 다른 유아들과 함께 협력하거나 공유하는 행동을 통해 해소하게 된다(Hong & Cho, 2010).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미루어 볼 때 유아의 놀이성은 자기조절능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한편, 일찍이 많은 연구자들은 부모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사회적 능력, 리더십, 인지능력, 놀이성, 그리고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Cho & Nam, 2011; Na & Hwang, 2014)와 같은 유아의 내적 요인과 부모의 놀이참여간의 연관성에 대해서 탐색하였다. Lee와 Chung (2016)도 부모는 유아에게 중요한 놀이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유아기에 유아와 부모는 많은 시간을 놀이를 하면서 함께 보내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자녀의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유아의 놀이를 확장시키고 이와 더불어 사회, 정서, 인지 영역 등의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였다. 즉, 부모가 유아의 놀이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유아로 하여금 놀이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하는 놀이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유아가 스스로의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내재된 불만을 감소시키게 하여 유아의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Lee, 2015). 더욱이 유아가 독창적인 방법으로 놀이를 하거나 놀이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도와준다면 유아 스스로 하는 일에 더욱 즐거움을 느끼면서 언제, 그리고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Lee et al., 2002). Park과 Kim (2011)의 연구에서는 어머니와 자녀의 놀이 시간과 활동 수와 부모가 측정한 자녀의 행복감 수준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는데, 자녀와 함께 놀이하는 시간과 활동 수가 많을수록 자녀의 행복감 수준이 높게 나타나 부모의 놀이참여만으로도 유아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유아기에 있어서 환경적 요인 중 하나인 부모는 유아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유아기 발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변인이 되어 유아기 자기조절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Shin, 2016). 어머니의 애정적이고 긍정적인 양육태도, 양육효능감, 부모역할지능, 놀이신념 등은 유아의 정서조절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Choi & Kim, 2015), 아버지의 양육참여도가 높을수록 유아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Lee & Kim, 2013). 즉, 부모가 유아와의 놀이에 참여를 많이 할수록 유아는 부모와 언어적 상호작용을 더욱 많이 경험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배운다(Lee & Seung, 2006). 이를 통해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뿐만 아니라 유아의 놀이성, 행복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존의 부모-유아 관련 연구들을 살펴보면,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이나 놀이성 혹은 행복감에 있어 부모변인을 연구할 때, 어머니 관련 요인들만 살펴보는 연구(Kim, 2010; Son & Yu, 2014; Park, 2015)가 주로 이루어진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로 가사노동이 분담되고 자녀 양육 또한 부모 모두의 공동책임과 관심사가 되면서 아버지의 역할 및 아버지 관련 요인이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놀이나 유아의 사회성 발달 관련 연구(Ko & Boo, 2009)를 살펴보면, 아버지나 어머니의 놀이참여 정도나 참여유형에 차이가 있고,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놀이참여 수준이 높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건전한 아동발달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모두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에게 집중된 기존의 연구를 아버지까지 확장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요인들을 밝히는 연구(An & Lim, 2020; Kim & Kang, 2016; Sung & Baek, 2018)는 많았으나 부모의 놀이참여,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 행복감을 함께 고려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및 행복감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본 연구의 결과는 이들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힐 뿐만 아니라 유아의 긍정적인 정서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유아의 행복감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및 교사교육의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고, 연구모형은 Figure 1과 같다.
연구 문제 1.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및 행복감 간의 구조적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D시의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만 4, 5세 유아의 교사와 그들의 부모이다. 부모의 학력 및 소득에 따라 유아의 행복감에 차이가 나타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참고하여(Kim et al., 2013), 본 연구에서는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계층을 제외하였다. 유아의 행복감은 유아의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따라 유아의 행복감이 달라질 수 있음(Kim & Koo, 2018)을 고려하여 만 3세를 제외한 만 4, 5세 남아, 여아 각각 1:1 비율로 선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놀이참여를 살펴볼 것이므로 한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은 제외하였다.
어머니의 평균연령은 37.3세로 30대(201명, 73.4%)가 가장 많았으며, 아버지의 평균연령은 39.3세로 어머니의 평균연령보다 조금 높았고 30대(156명, 56.9%)가 가장 많았다. 어머니의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75.5%), 고등학교 졸업(18.6%), 대학원 이상(5.9%)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어머니가 많았다. 아버지의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77.7%), 고등학교 졸업(14.6%), 대학원 졸업(7.7%)으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대학교를 졸업한 아버지가 많았다.

2. 측정도구

1) 유아의 행복감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행복을 측정하기 위하여 Lee (2010)가 개발한 교사용 유아 행복감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몰입, 건강, 영성, 또래관계, 교사관계, 인지 및 성취, 정서, 부모관계, 생활만족 등 모두 9개의 요인으로 이루어지고,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우 그렇다’(5점), ‘자주 그렇다’(4점), ‘보통이다’(3점), ‘그렇지 않다’(2점), ‘전혀 그렇지 않다’(1점)와 같이 Likert식 5점 척도에 의해 평정하였다.
먼저, 몰입은 유아의 주의집중 정도를 묻는 문항(예, 어떤 활동을 할 때 깊이 몰입한다)들로 구성되어 있고, 건강은 유아의 건강 및 안전생활 관련 내용(예, 체력이 강하다)을 포함하며, 영성은 유아의 예술적 경험 및 표현 능력(예, 동화 또는 이야기에 쉽게 감흥한다), 또래관계는 유아가 받는 또래로부터 지지(예,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다), 교사관계는 유아가 받는 교사로부터 지지(예, 교사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인지 및 성취는 유아의 문제해결 능력(예, 어려운 퍼즐을 잘 맞춘다), 정서는 유아의 긍정적 정서(예, 정서가 안정적이다), 부모관계는 유아가 받는 부모로부터 지지(예, 부모가 자녀생활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생활만족은 유아가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전반적인 생활만족도(예, 당신은 이 아이의 유아교육기관 생활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십니까)를 통해 측정한다.
유아의 행복감 측정도구의 각 하위요인별 내용과 신뢰도(Cronbach’s a)는 몰입 .88, 건강 .90, 영성 .88, 또래관계 .89, 교사관계 .90, 인지 및 성취 .90, 정서 .88, 부모관계 .87, 생활만족 .90 이었다.

2) 부모의 놀이참여

부모의 놀이참여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Stevenson 등(1988)의 놀이 유형과 Lee (1984)의 놀이참여 정도 단계를 참고로 하여 Won (1998)이 제작한 검사지를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부모의 놀이참여 정도에 대한 측정은 유아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각각 응답하여 점수를 합산하였다. 놀이유형은 구성놀이, 신체놀이, 교수놀이, 게임놀이, 역할놀이, 그리고 기능놀이 6가지로,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척도는 Likert식 4단계 척도로 무관심, 바라보기, 소극적 참여, 그리고 적극적 참여로 구분되며, 각 요인별 점수가 높을수록 부모의 놀이참여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구성놀이는 다양한 놀이감을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놀이(예, 자녀가 블록으로 만들기 할 때), 신체놀이는 몸 접촉을 필요로 하는 놀이(예, 자녀가 달리기 할 때), 교수놀이는 책을 보거나 질문하고 답하는 놀이(예, 자녀가 동화책을 읽으려 할 때), 게임놀이는 규칙이 있고 목표지향적인 활동(예, 자녀가 주사위 등을 이용한 규칙 있는 게임을 할 때), 역할놀이는 자신과 환경을 상상적 상황으로 대치하는 놀이(예, 자녀가 소꿉놀이를 하려고 할 때), 기능놀이는 자발적이고 활발하게 사물을 조작하는 행동(예, 자녀가 공놀이를 할 때)을 의미하며 각 놀이에 대한 부모의 놀이참여 정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부모의 놀이참여 측정도구의 하위요인별 내용과 신뢰도(Cronbach’s a)는 각각 구성놀이 .75, 신체놀이 .70, 교수놀이 .76, 게임 .67, 역할놀이 .86, 기능놀이 .76이었다.

3) 유아의 놀이성

본 연구에서 유아의 놀이성 측정을 위해서는 Barnett (1991)의 놀이성 정의에 기초하여 개발한 아동의 놀이성 도구(Children’s Playfulness Scale: CPS)를 Kim (1995)이 번역하여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화한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척도는 총 23문항으로 신체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그리고 유머감각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1)’에서 ‘매우 그렇다(5)’의 5점 Likert 척도로 구성하였다. 본 검사 도구는 교사용 평정척도로서, 유아의 담임교사가 일상생활에서 유아의 놀이행동을 관찰하고 유아에 대한 교사의 평가에 의해 작성되었다. 신체적 자발성은 신체를 활발히 움직이는 정도(예. 놀이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신체를 움직인다), 사회적 자발성은 타인과 어울릴 줄 아는 능력(예.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시작한다), 인지적 자발성은 상상력, 창의성을 발휘하는 정도(예. 놀이 도중 여러 가지 성격의 역할을 시도한다), 즐거움의 표현은 놀이 활동 중에 기쁨이나 즐거움을 표현함(예. 놀이도중 만족함을 보여준다), 유머감각은 유아가 특정한 행동이나 타인의 모습 등을 흉내 내어 다른 이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것(예. 유아가 놀이 도중 어릿광대 같은 흉내를 낸다)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놀이성 척도의 각 하위요인별 신뢰도는 신체적 자발성 .84, 사회적 자발성 .86, 인지적 자발성 .81, 즐거움의 표현 .76, 그리고 유머감각 .84이었다.

4)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Lee (2003)가 개발한 부모용 유아 자기조절능력 평가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31문항으로 자기점검, 자기통제 2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의 부모가 잔의 자기조절능력에 대해 응답한다. 각 문항은 Likert식 5점 척도의 형식을 사용하여 ‘드물게 그렇다(1)’, 보통 그렇다(2)’, ‘종종 그렇다(3)’, ‘거의 그렇다(4)’, ‘항상 그렇다(5)’까지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각 요인별로 점수가 높을수록 유아가 자신의 행동이나 정서를 조절하는 능력이 높음을 의미하며 정서성요인의 부정적인 문항들의 점수는 역채점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의 각 하위요인별 내용과 신뢰도는 자기점검 .85, 그리고 자기통제 .84이었다.

3. 연구절차

본 연구의 자료는 부모와 교사가 유아의 행복감과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그리고 부모의 놀이참여에 대해 응답하는 질문지법방식을 통해 수집되었다.
본 조사 실시에 앞서 질문지 문항에 대한 응답자의 이해도,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 질문지 작성 상의 문제점 등을 살펴보기 위하여 D시 소재의 유아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만 4, 5세 유아의 어머니 5명, 아버지 5명과 유치원 교사 3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20일에서 8월 25일까지 예비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다음 D시 소재의 유아교육기관의 협조를 요청한 후, 2017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D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4, 5세 유아의 담당 교사와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협조에 응한 유아교육기관 내 교사들에게는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들에게 유아의 행복감과 놀이성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그리고 유아의 자기조절능력과 부모의 놀이참여 측정을 위한 설문지는 익명성 보장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유아 가정에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유아의 부모와 교사에게 각각 350부를 배부하였으나, 이 중 질문지가 회수되지 않은 52명, 질문지 응답이 부실했던 24명을 제외한 274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4. 자료분석

본 연구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IBM SPSS ver. 25.0 (IBM Co., Armonk, NY)과 AMOS ver. 23.0 (IBM Co., Armonk, NY)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아의 행복에 있어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간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측정모델과 구조 모델을 동시에 분석하는 1단계 접근법(One Step Approach)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고,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ethod)을 사용하여 모수추정을 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살펴보기 위해 c2값과 CFI, GFI, NFI, TLI, 그리고 RMSEA를 통해 평가하였다. 부모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을 통해 유아의 행복감에 미치는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Bootstrapping과 AMOS user-defined estimand 추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에서의 유의 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1.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및 행복감 간의 관계

구조모형분석에 앞서 부모의 놀이참여,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행복감 간의 관게를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알아본 결과, 모든 측정변인들 간에는 유의한 정적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계수와 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고,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기술통계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1).

2.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및 행복감 간의 구조적 관계 모형 분석

1) 구조모형의 적합성

선행연구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이론적으로 설정한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및 행복감 간의 관계에 대한 구조모형은 Figure 2와 같다. 구조모형에서는 부모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놀이성을 통해 행복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기조절능력을 통해서도 행복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부모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을 순차적으로 거쳐 유아의 행복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 및 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겼다.
통계적 연구모델의 추정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측정변인의 다변량정규분포성을 검증한 결과, 왜도(Skewness)는 .013-.796, 첨도(Kurtosis)는 .009-.775으로 모든 변인의 왜도의 절대값이 2를 넘지 않고, 첨도의 절대값이 4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측정변인이 정규분포를 이뤄서 최대우도법(Maximum Likehood Method)을 사용할 수 있었다(Moon, 2009). 또한, 측정모형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놀이참여의 개념 신뢰도(CR: Construct Reliability)는 .960, AVE(AVE: Average Variance Extracted)는 .801으로 나타났으며,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의 개념신뢰도는 .875, AVE는 .779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의 놀이성의 개념신뢰도는 .953, AVE는 .802으로 나타났다. 개념신뢰도가 .70이상, AVE가 .50이상으로 나와 집중타당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다음으로 판별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 변인 간 상관이 가장 높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 간 상관계수 .478과 이 값의 제곱 .228을 구하였고, 유아의 놀이성의 AVE 값은 .802, 자기조절능력의 AVE 값은 .779로 두 AVE 값이 상관계수의 제곱보다 모두 크기 때문에 판별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다음으로 구조모형의 적합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연구모델의 적합도를 살펴본 결과, CFI는 .955, GFI는 .929, NFI는 .915, TLI는 .943, RMSEA는 .061로 모두 적합도 지수의 수용기준을 충족하였다. 따라서 본 구조모형은 측정변인 간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2) 구조모형 분석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놀이참여,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행복감 간의 구조적 관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여 이론적 변인들 간의 직접효과, 간접효과 및 총 효과를 알아보았다.
Table 3Figure 3에 제시한 직접효과를 살펴보면,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놀이성(β=.329, p <.01), 유아의 자기조절능력(β=.201, p <.05)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으나 유아의 행복감과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리고 유아의 놀이성이 자기조절능력(β=.396, p <.001)과 행복감(β=.830, p <.001)으로 향하는 직접 경로가 유의하였고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또한 행복감(β=.357, p <.001)으로 향하는 직접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는 놀이성이 자기조절능력과 행복감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자기조절능력 또한 행복감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해 부트스트래핑 방법(Bootstrapping)이 사용되었으며 그 결과는 Table 4에 제시한 바와 같다. 부모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을 매개로 하여 행복감으로 가는 경로(.222, p=.002)에서 간접효과가 유의하였고, 놀이성이 자기조절능력을 매개로 하여 행복감으로 가는 경로(.113, p=.004)에서도 간접효과의 유의성이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매개변인의 각각의 개별 간접효과 뿐만 아니라, 매개변인의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를 별도로 추정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AMOS user-defined estimand(Amos Development Corporation, 2010)을 활용한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개별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Table 5에 제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놀이성을 매개로 유아의 행복감에 간접적인 영향(B=273, p <.01)을 미칠 뿐 아니라,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을 통해서도 유아의 행복감에 간접적인 영향(B=072, p <.05)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의 이중 매개경로(B=047, p <.001)를 통해 유아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트스트래핑 방법(Bootstrapping)을 활용한 검증결과는 95% 신뢰구간 내에서 상한 값과 하한 값 사이에 0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에서는 부모가 유아와 다양한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유아의 놀이성, 자기조절능력, 그리고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먼저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가 유아에게 다양한 놀이를 계획해주고 놀이 경험을 제공해주며, 놀이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록 유아의 놀이성이 증가된다는 선행연구(Moon & Shim, 2020)와 유아가 혼자 놀이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부모와 함께 할수록 유아는 행동억제를 뿐만 아니라 또래와 상호작용 및 협력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 및 정서를 보다 긍정적 방식으로 조절하게 된다는 선행연구(Choi & Kim, 2011)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자녀의 놀이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유아가 다른 또래와의 놀이에 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움과 유머를 더 많이 표현하는 등 유아의 놀이성도 증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부모 모두가 유아와의 놀이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와 원만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면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유아가 자신의 정서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유아의 놀이성이 자기조절능력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적, 사회적, 인지적 자발성이 높고 즐거움을 잘 표현하며, 유머감각이 높은 유아가 자기점검이나 자기통제와 같은 자기 자신의 조절능력이 더 높다는 Jo와 Hong (201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는 유아가 놀이를 통해서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반성(selfreflection)도 하는 동안 놀이 활동이 거듭될수록 집중하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는 자기조절발달 모형의 자기조절단계로 유아들은 놀이에서 활성화되는 자기 반성적 사고의 인지발달로 인해 상황적 요구 변화에 대해 민첩하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여 적응적인 조절을 할 수 있게 된다는 Song (2019)의 연구결과로도 지지된다. 즉, 유아가 놀이라는 자연스러운 통제 과정 속에서 유아 스스로가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이를 통해 만족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특정 충동을 지연시키기도 하면서 사회적 규칙들을 내면화하기 때문에 놀이가 유아의 자기조절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Ahn과 Kim (2017)은 유아가 놀이 안에서 자신의 독특한 생각을 표현하고, 상대방과 협력하며, 놀잇감을 나누어 사용하고,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더 잘 표현할수록 행복감도 더 높다고 하였다. Coie 등(1990)도 친구들에게 놀이를 제안하거나 새로운 것을 가르쳐주고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아가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의 행복감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따라서 스스로 놀이를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놀이상황에 임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유아가 사회적 규칙을 이해하고 본인 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줄이게 되면서 높은 수준의 행복감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높은 수준의 자기조절능력이 유아의 행복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 스스로가 자신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높을수록 유아가 느끼는 행복감과 또래들과의 관계 또한 증가한다는 선행연구(Ryan & Deci, 2000)와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또한 높은 수준의 자기조절능력을 보이는 유아는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에 실패하여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에도 더 잘 대처하고, 이런 상황에서 목표를 수정하며 재도전하여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Nicholls et al., 2016). 이는 유아가 스스로 알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능력과 통제를 통하여 부정적 정서를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유아가 느끼는 행복감이 더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유아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놀이성과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행복감 사이에서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은 각각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자기조절능력 사이에서 유아의 놀이성은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놀이참여와 유아의 행복감 사이에서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은 순차적으로 이중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부모의 놀이참여는 유아의 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지만 유아의 놀이성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부모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자기조절능력을 통해 결국 유아의 행복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유아의 어머니가 어머니-자녀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변화된 유아의 심리를 연구한 Kim (2013)의 연구에서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자녀는 놀이에 있어서 자발적 언어적 표현이 늘어났고, 눈 맞춤이 증가하였으며, 표정이 밝아지고, 양육자나 형제자매들과 호혜적 상호작용이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하였는데, 이는 어머니와의 놀이가 유아의 놀이성 증진에 기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머니의 놀이참여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놀이참여의 중요성을 살펴본 Chang (2016)의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역할놀이와 구성놀이가 유아의 자기점검과 자기통제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하였는데, 특히 유아가 아버지와 함께 물건을 조작하며 다양한 것을 만들어봄으로써 물건을 조작하는 방법뿐만이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되며 자신감이라는 긍정적 정서를 얻어 아버지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사회, 인지, 정서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이러한 선행결과들은 부모의 놀이참여가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Lee와 Chung (2016)은 자녀의 놀이에 부모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으며, 부모들이 자녀와의 놀이에 다방면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곧 유아의 행복감을 증진시킨다고 보고하였다. Jung과 Moon (2011)은 부모-자녀관계에서 부모의 교육적 관심, 대화, 부모의 기대, 그리고 훈육이 자기조절능력의 하위요인인 부정적 감정의 통제와 인내를 통해 긍정적 지지관계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유아의 행복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즉, 아버지와 어머니가 얼마나 다양한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따라 유아가 놀이에 있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양한 정서를 느끼며, 그것이 유아의 정서적 발달과 자기조절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유아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놀이성과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자기조절능력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만 4, 5세의 유아가 놀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신체를 조화롭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또래와 협동을 더 많이 할수록 자기조절능력이 발달하며, 이를 통해 자신이 느끼는 긍정적 감정을 표현하고 즐거워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시키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놀이성이 높은 유아는 주도성이 높고, 타인에 대한 정서인식과 정서조절능력이 높아지며, 사교성이 높아 또래 관계와 유치원 기관 적응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보고한 연구(Lee, 2011)와 유아의 놀이성이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건강, 긍정적 감정의 유지 등의 주관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그 과정에서 유아의 정서조절이 일어난다고 보고한 Staempfli (2007)의 선행연구도 이를 지지한다. 결국 유아가 행복감을 느끼는 것에 정서적 측면인 자기조절능력이 매개역할로서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아의 놀이성과 자기조절능력의 이차매개 구조를 검증한 본 연구의 결과는 부모의 놀이참여와 이로 인해서 유아가 느끼게 될 행복의 구체적 경로를 밝힘으로써, 유아교육기관이 아이들의 입장에서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만듦과 동시에 유아기 놀이에 대한 방향성을 나타낸다. 더욱이 본 연구의 결과는 부모가 유아들과 놀이를 할 때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전략과 기술을 사용하여 놀이에 직접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나타낸다. 본 연구의 이러한 기여점에도 불구하고 유의할 부분이 있는데, 먼저 본 연구의 자료수집이 2017년에 이루어져 현재 적용되고 있는 놀이중심의 누리과정의 효과를 보는 연구는 아니라는 점에서 후속연구로 개정된 누리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놀이성과 행복감 등의 연구를 수행해 볼 필요가 있다.

Declaration of Conflicting Interests

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with respect to the authorship or publication of this article.

Figure 1.
Hypothesized model.
fer-59-1-71f1.jpg
Figure 2.
Structural regression model.
fer-59-1-71f2.jpg
Figure 3.
Standardized estimates of model.
fer-59-1-71f3.jpg
Table 1.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Descriptive Statistics of the Study Variables (N =29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 Constructive play -
2. Physical play .354** -
3. Instructive play .370** .452** -
4. Games .255** .522** .496** -
5. Pretense play .433** .482** .460** .456** -
6. Functional play .384** .503** .458** .568** .506** -
7. Physical spontaneity .263** .117 .041 .053 .179** .192** -
8. Social spontaneity .275** .175** .062 .166** .169** .200** .654** -
9. Cognitive spontaneity .202** .102 .064 .071 .183** .129* .527** .662** -
10. Joy .215** .110 .072 .077 .195** .168** .570** .605** .655** -
11. Humor .166** -.012 -.011 -.084 .116 .014 .591** .584** .530** .580** -
12. Self-monitoring .171** .131* .117 .070 .103 .197** .287** .326** .262** .222** .291** -
13. Self-control .089 .055 .111 .151* .048 .217** .221** .240** .298** .222** .177** .479** -
14. Happiness .248** .163** .116 .208** .233** .262** .557** .710** .605** .634** .579** .443** .383** -
M 2.98 3.43 3.39 3.4 2.99 3.39 3.85 3.62 3.99 3.94 3.85 3.93 3.84 4.02
SD .51 .38 .39 .39 .55 .41 .52 .50 .59 .61 .64 .54 .63 .54
Skewness -.013 -.434 -.30 -.796 -.330 -.457 -.132 -.266 -.217 -.150 -.137 -.110 -.053 -.265
Kurtosis -.550 -.612 -.443 .481 -.218 .009 -.254 .431 -.253 -.401 -.775 -.257 -.302 -.532

* p<.05,

** p<.01,

*** p<.001

Table 2.
Goodness of Fit of Model
χ2 df p χ2/df CFI GFI NFI TLI RMSEA
Model 145.59 72 .000 2.02 .955 .929 .915 .943 .061
Table 3.
Path Estimates of Model
Path B β S.E C.R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playfulness .329 .233 .101 3.270**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self-regulation .201 .159 .100 2.016*
Children’s playfulness → Children’s self-regulation .396 .442 .075 5.310***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happiness .138 .079 .077 1.805
Children’s playfulness → Children’s happiness .830 .665 .077 10.807***
Children’s self-regulation → Children’s happiness .357 .257 .089 4.011***

* p<.05,

** p<.01,

*** p<.001

Table 4.
Direct, Indirect, and Total Effects of Model
Path Bootstrapping
SMC
Direct Indirect Total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playfulness .233** (p =.006) - .23 .054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self-regulation .159* (p =.036) .103** (p=.007) .26 .253
Children’s playfulness → Children’s self-regulation .442** (p =.006) - .44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happiness .079 (p =.114) .222** (p=.008) .30 .714
Children’s playfulness → Children’s happiness .665* (p =.014) .113** (p=.004) .78
Children’s self-regulation → Children’s happiness .257** (p =.006) - .26

* p<.05,

** p<.01,

*** p<.001

Table 5.
Specific Indirect Effects
Path B S.E. 95% CI
LL UL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playfulness → Children’s happiness .273** .084 .141 .419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self-regulation → Children’s happiness .072* .038 .019 .145
Parent's play participation → Children’s playfulness → Children’s self-regulation → Children’s happiness .047*** .023 .021 .098

* p<.05,

** p<.01,

***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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